이런저런 회사 다니면서 별의 별 일을 다 해봤던 것 같다.
주로 구인구직 플랫폼이었지만 중간중간 동영상업체도 다녀보고
와이브로 회사도 다녀보고 지금은 마케팅대행사도 다니고 있지만
내 이력 중 스스로 가장 행복하게 일한 것은 커리어블로그를 제작했을
때였던 것 같다.

제일 행복했던 역작
그걸 가지고 블로거들과 만남을 갖고 했던 그 시간들..
간간히 이벤트 열고 저녁에 회원들 술자리 갖는게 낙이라면 낙이었지.
그러다 알게 된 분들과 메신저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알게되고..
인간미를 느낄 수 있었던 유일한 사업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그 사업을 중간에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아무래도 수익모델 부족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 같다.
메타사이트에서 수익사업을 한다는 것은 많은 블로거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주된 요소의 하나이기도 해서 보이지 않는 장벽이기도 했다.
'왜 메타블로그는 수익사업을 하면 안되지?'이런 물음...'너네 사이트에
있는 컨텐츠 너네거 아니잖아'등의 지적에 대한 두려움.
아이디어가 있어도 조심조심히 진행할 수 밖에 없었고 그 결과 수익이 안난다는
이유로 접히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 올블에서 사람을 뽑는 공고가 나왔다. 많은 장벽을 뚫고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그것도 순수 메타블로그 모델로 성장해 가는 올블의 수완에 경의를 표한다.
어느덧 올블은 '블로그의 지성'으로까지 성장해 가는 둣하다.
제일 행복했던 그 사업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급여가 보장되면서 ㅋㅋ 이사님 빨리 법인이랑 좀 만들어 봐요~

한국형 페이스북의 신화를 이어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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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만든다구...블로그 하자구?.. ㅡㅡ;
그렇습니다. 다시 뛰어보는 겁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