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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성'..하면 대한민국 1등 기업의 이미지보다는
'비리그룹'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잘못을 저질렀는데도 오만한 모습하며..
오늘자 신문을 보니 태안반도 1천억 기부를 마치 쾌척하듯이 발표했던데,
태안사람들과는 일절 협의없이 신문에 사과문 떨렁 내놓고
1천억 준다고 신문보도하고 그런 식이다. 태안사람들은 지금 나이든
노인들 중심으로 실명, 복통, 어지럼증, 우을증 및 자살 충동 등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생계수단이 막혀 자살자도 속출하고 있다.


                                     오염전 태안반도 꽃지 해수욕장


                                            오염된 태안반도

지금까지 태안실정이라면 이건희 회장은 짱구 돌리느라 바쁘실테니까
삼성중공업 사장이라도 태안에 얼굴을 비춰야 되지 않을까. 정 못하겠으면
TV로라도 사죄방송을 하는 것이 응당 책임있는 자세일텐데..
현재의 사람들과 자연과 후손들에게 씻지 못할 죄를 지었는데...
옛다 먹어라식의 1천억원. 무한책임을 져도 부족할 마당에 책임있는 자세가 전혀 없다.


              출처 : http://photo.naver.com/view/2007121718364086431

불법경영권승계, 불법비자금관리 등 삼성성장 바탕에는 중소기업의
고혈과 소비자혈세 그리고 그 더러운 정경유착이 바탕이었다는데 의문의 여지가 없다.
비단 비도덕적/비상식적 경영 행태를 일삼는 것은 삼성뿐만이 아니다.
지금은 다시 수글어 들었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비정규직에 대한 '이랜드사태'를
지켜보았다. 힘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경찰들에 의해 처참하게 끌려가는 모습을
아직도 기억한다.

우리집에는 삼성제품이 전혀없다. 삼성 꼴보기 싫어서 조립PC 삼성하드디스크도
버려버리고 주연컴을 하나 마련했다. 시장볼때도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울렛 등은
절대 안간다. 차라리 안먹고 말지...나 나름대로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생각해 보면 이런 기업들은 사회시스템상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엉성한 법망과 정치인의
사랑으로 또다시 빠져 나갈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그런 행태를 그만 둘 것인가.
누구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궁극적으로 그들이 다시는 그런 행각을 벌일 수
없도록 하는 방법! 돈줄을 막아야 한다. 그런 것의 대표적인 것이 소비자 불매운동이다.

과거로부터 우리나라는 일제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라든지 국산품애용하기 등등
다양한 소비자 운동을 전개한 예가 있다. 각종 시민단체들이 이런 부도덕하고
비리기업들을 규탄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이 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구매를 해주지 말아야 한다.

100원에 살 수 있는 물건을 공무원에게 50원을 줘야 하는 이유로 50원을
더주고 사야 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 삼성 제품을 사는 이유가 바다가에 기름
부으라고 사주는 것이 아니다. 선심성으로 던져주는 그 1천억 안에는 내가 오늘을 힘들게
산 살아 간 댓가가 뭍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삶의 대가를 올바로 사용치 못하는 비도덕, 비양심적 기업들에
대해 소비자불매운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이들이 정말 소비자를, 일반
국민들을 두려워 하게 되지 않을까..잘못했으면 벌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
잘못한 기업들에게 벌을 내려야 할 기본적 책무가 우리 소비자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이런 부도덕한 기업들의 성장에는 소비자주권이 제대로 행사되지 못한채
눈감아주기만 한 우리 소비자들의 잘 못이 더 큰 것 같다.
2008/03/06 04:04 2008/03/06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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