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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디자이너란 말이 좀 그렇긴 한데,
다음 주에 디자이너 한 명 오기로 했다. 프로젝트 진행하는 프리랜서 디자이너인데
사무실에 나와서 갈이 일하기로 헀다. 뭐 회사에 종속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자기 할 일하면서 가끔 우리일 봐주는 거다. 업무적으로 디자이너가 없다보니 이것저것
애먹는 일들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해갈이 될 것 같다. 여신유치를 위해..컴퓨터와 모니터를 마련해 주기로 했다. 매출도 시원찮은데 -_-; 쯥.

사실 이번 일을 전격적으로 추진한 속내는 순전히 사무실 사기진작을 위해서다.
남자 4명이서만 사니까..이 무겁고 우중충한 분위기. 어제 프로젝트 회의때문에 그 친구가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난 분명히 느꼈다. 사무실 안에 여자 목소리가 흐르는 것 자체로
이들의 눈이 초롱초롱해 짐은 물론 짱박아 뒀던 생기라는 에너지가 피어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얼굴들에 바로 표가 날 정도였다. 그래서 바로 이거라는 생각에 와서 일하라고 했더니
흔쾌히 좋다고 한다. 여신이여 오시라~

2010/07/23 17:23 2010/07/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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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after rain

blabla | 2010/07/20 15:41 | sonamu


운전하고 집에 귀가하다 차 안에서 찍어봤다.
비가 개고 난 다음은 제법 이런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 듯.
서울, 회색도시. 생계를 위해 어쩔수 없이 살아야만 하는 이유이지만, 언젠가 좋아질 때가 있겠지? 어느정도 나이도 들고 재산이 모이면 조용하고 한적한 곳으로 가서 살고 싶다.


2010/07/20 15:41 2010/07/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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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되면서 골들도 많이 나고 실력있는 국가들의 스피디한 경기가 펼쳐지던데..
아직 조편성 운에 묻어간 떨거지들 경기 보느라 턱이 찢어질 것 같은 밤이다.
어떤 분은 하품을 45번이나 했다능. 나도 좀 졸다보고 했을 정도로..

일본의 16강 좌절을 보기 위해 10시 30분 부터 tv붙잡고 있었는데 벌써 2시가 다 되가네.
일본이야 그렇다 쳐도 파라과이는 어떻게 저렇게 못하는 것들이 조 1위로 올라왔는지
이해가 안감. 두 팀의 경기는 긴 말 필요없는 아주 쌩날쑈라 이거지.

머가 좀 화끈히 치고 받는 것도 없고 120분을 했는데 하이라이트 뽑을 것도 없고 일본 경기.. 정말 언제봐도 재미없다. 심지어 덴마크 이길때도 프리킥 말고는 필드골도 없고. 오죽하면 차범근이 그 사람 성격에 해설하다 짜증을 내겠냐. 왜 그랬어들?

그나저나 원숭이들이 지들 커뮤니티 사이트에 우리나라 떨어졌을 때 이런 말 했다며?
정의는 승리했다고. ㅋㅋ 그래 너희같은 조기축구가 8강 올라간다면 축구의 정의가 안서는 일이지. 암튼 일본 지니까 마음이 왜이리 통쾌하고 시원하노. 점수내는 법을 모르는 원숭이들아.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기는 것이다.


(서러워 마라. 원래 니들이 있을 자리가 아니다. 빨리 집에 가라)
2010/06/30 02:01 2010/06/3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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